1년 전 이맘 때쯤
한창 야동에 취미를 가지고 클릭하고 다니며
다운받던 버릇이 있었다.
그 때 야동계 본좌 김본좌 대표님이 이런 말을 했었지
"너는 딸을 너무 잘 치는데 힘이 너무 들어가 있어
그래도 괜찮아 한참 그럴 나이니까. 1년 후에 AV배우가 되어 있을껄?
하.. 귀신 같은 사람
내가 다운받은 야동을 보면서 나 역시 그런 생각이 들었었던 것도 사실이다.
1년 전에 다운받은 야동을 보면서 나도 실없이 흐뭇한 웃음이 나오는데
다른이들은 얼마나 흐뭇해 할까
중요한건
1년 전에 그렇게 심각하게 고뇌하던 그때의 야동들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작은 용량들이었고
내 컴퓨터를 좌지우지 할 큰 용량도 아니었다는 듯 여기게 된다.
마치 시간이 지나 전에 봤던 야동이 다시 생각나는 것 마냥...
삭제해도 잡초처럼 늘어나는 야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