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이 심하게 부는 한때....
20살 부자 청년이 포르쉐 한대를 몰고
도로를 점령하고 있었다
어느차가 앞서가면 그차를 뒤쫓아 다시 앞서가고를 반복하면서
청년은 흐믓해 했다
그때 갑자기 그 청년의 차 옆을 횅 하니 지나가는 차한대가 있었다
그 차는 바로 빨간 티코
청년은 순간 긴장을 했고
난생 처음보는 관경이기에
도전할가치가 느껴졌는지
기어를 바꾸고 티코를 앞질러 가려고 따라갔다
그러나 몇시간이 지나도
청년의 차는 티코를 앞지를수 없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청년은 달렸지만
결국 티코의 승리 v
두 차는 멈췄고
청년은 좌절했다 그러나 바로 차에서 내려 티코 주인에게 갔다
청년 왈 : "어떻게 이 후벼진 차로 내 차를 앞질를수 있었죠?"
그러자 티코 주인
주인 왈 : "아, 바람이 어떻게 오던지 바람에 밀려 부산까지 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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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으면 ㅊㅊ
재미없어도 글솜씨 없는데 여기까지 쓴 용기에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