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웃음보따리 폭소일발장전! 발사!

투에바 작성일 08.07.30 09: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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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가던 사람이 허리에 밧줄이 묶인 채 높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등산가: 그게 무슨 짓이오?

사나이: 나는 지금 자살하고 있소.

등산가: 별꼴 다 보겠네. 자살을 하려면 밧줄을 목에다 매야지 않소?

사나이: 모르시는 말씀! 밧줄을 목에다 매면 숨도 못 쉬고 죽을 게 아니오!

등산가: 그렇다면?

사나이: 숨은 쉬면서 이렇게 매달린 채 그냥 굶어죽기로 했소.

등산가: 그렇다면 배고파서 어디 견디겠소? 내려오시오. 밥이나 먹고 또 올라가시구려.

사나이: 그럼, 일단 밥이나 먹고 나서 또 나무에 매달려 있을까?


등산가: 띠용!
 

 

한 청년이 식인종에게 붙잡혀 있었다.

식인종 : 자네 이름이 뭔가!!?

청년 : 어짜피 잡아먹힐 몸인데 이름을 알아서 뭐하게요..


식인종 : 메뉴판에 올릴려고.

청년 : 띠용!

 

 

 

 

 

 

 

 

 

 
하사 임관때까지 나는 멈추지 않을것이다.
고로 닥추하라~! 120포인트 남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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