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장로님께 무뇌신공을 사사받고 있을 때...
엊그제 입문관에서 빗자루 잡던 녀석과 같이 뒹글던 녀석이 .. 어느새
본파의 기본 18식 중의 하나인 용호권을 수련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더군..
참으로 호의 기세가 느껴지지 않는가?
안정된 하체와 튼튼한 어깨에서 나오는 호의 기백.
흐믓하더군. 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