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에서 졌을 땐 뒤로 쓰러져 눕기는 했어도 울지는 않았는데…. 비록 우리의 숙적 일본의 응원단장이지만 마음 한편이 안 됐다. 착잡한 표정을 짓고 출입구에 서있는 그의 어깨를 살짝 두드려주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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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본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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