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때 신발밑창에 스파이크달린 배트맨신발이 쥰니갖고싶었다.
본목적은 배트맨신발사면 주는 배트맨차였다.
엄마를 살짝 떠본다..
나 "엄마 나 배트맨신발사주면안되?"
엄마 " 신발산지 얼마나됬다고 신발을또사달래 엄마신발봐봐 다떨어진거신고다니잖아. 아빠양말봤어? 다빵꾸났어. "
여기서 1차좌절 그에 굴하지않고 다시한번도전.
나 " 엄마 배트맨신발 사주라 옆집에 xx도 샀단말이야 "
엄마 " 남들사는거 다사고살면 나중에 어떠케살려고그래!"
2차좌절. 엄마신경을긁기시작함.
나 " 아 왜안사주는데 응 사줘사줘~ "
엄마는 무시.
나 " 아 왜안사주는데 응 사줘사줘~ "
엄마는 무시.
나 " 아 왜안사주는데 응 사줘사줘~ "
엄마는 무시.
나 " 아 왜안사주는데 응 사줘사줘~ "
엄마는 무시.
나 " 아 왜안사주는데 응 사줘사줘~ "
엄마는 무시.
나 " 아 왜안사주는데 응 사줘사줘~ "
엄마는 무시.
나 " 아 왜안사주는데 응 사줘사줘~ "
엄마 "시끄럽다?"
나 " 아 왜안사주는데 응 사줘사줘~ "
엄마 "시끄럽다고했다"
슬슬짜증나는 엄마
나 " 아 사줘 나도 배트맨 신발갖고 싶단말이야!!!!!!!!! 꺄!!!!!!!!!!!!!!!!!!!악!!!!!!!!!!!!!!!!!!!!!"
엄마 " 이 ㅅㅂ 시끄럽다고!!!!!!!!!!!!!!!!!!!!!!!!!!!!!!! "
이때부터 매타작 시작. 꺼이꺼이쳐울면서 잘못했다고 빌기시작. 쇠옷걸이 , 빗자루로 온몸구타.
말로는안된다는걸알고 엄마승질긁지않는 범위에서 다시도전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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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배트맨그림 그려서 엄마보란듯이 신고다님.....
"어머니 이래도안사주실건가요ㅋㅋ사고싶어서 미쳐가는데.......?"
결국 매직으로 배트맨마크그려논신발 3학년까지신었어 횽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