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도 중궈식으로 한다면 스톤헨지에서 타오르는 불꽃으로 시작. 켈트족이 음악에 맞춰 전통춤을 좀 추다가 아더왕 나오고 퀸엘리자베스 나오고 헨델의 메시아가 울려퍼지는가운데 영국의 자랑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초거대 종이모형으로 깔린다. 제임스와트가 뿌뿌 하면서 대형 증기기관차를 끌고 나오면 영국의 발명품이자 통신혁명의 상징인 거대한 전화기가 하늘에서 등장. 곧이어 산업혁명을 알리는 대형 기차와 방적기 세레모니 전세계 공장산업은 영국이 발상지 오예 하면서 불꽃놀이 펑펑 터뜨리고 이집트 인도 등등 줄줄이 나와서 대영제국 번성기를 노래. 체스모형의 남녀 2천명이 매스게임으로 체스경기를 연출하고. 어린아이들이 축구복을 입고나와 축구 종가 영국에 대해 노래, 이어지는 크리켓과 골프, 폴로경기, 승마, 테니스 시범. 그다음 폭죽 터지고 밤하늘에는 원조 락밴드 비틀즈나오고 좀있다 퀸 틀어주고 이어 세계로 뻗어가는 영국을 표현, 영국슈퍼스타들이 모여 공식 주제가 '홍차의 향기가~'어쩌고 하는 웰컴 투 런던을 부르는가운데 해리포터가 날아올라 성화에 불을 붙인다. 폐막식에서는 전세계 참가국이 런던으로 집결하는 그래픽 깔리고. (근데 아일랜드 없고) 엘튼존, 스팅 등 영국출신 탑가수 5명이 '런던 런던 아이러브 런던'을 부르는 가운데 아일랜드 엔야 혼자 껴서 함께 런던 런던 아이러브 런던~(08.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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