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품백화점 니만 마커스가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이클 잔첸이 설계한 이 주택형 이동건축물은 바로 엠벨로프(M-Velope).
높이 4.6m, 너비 4.3m, 폭 5.2m 크기의 이 공간은 강철 프레임과 나무 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주문가격이 십만 달러(약 1억 2천만 원)를 호가하는 이 건축물의 특성은 바로 모든 이음새가 경첩으로 되어 있다는 것.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재단된 나무 패널들은 다각도로 변형되어 여러 형태로 바뀐다.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공간으로, 창문을 연 것처럼 빛이 곳곳에 스며드는 공간으로, 여러 명이 둘러앉을 수 있는 거실 공간으로 고객이 원하는대로 변형 가능하다.
유명 목재회사 아코야의 목재를 이용하여 내구성까지 더한 이 간이 휴식, 작업 공간은 니만 마커를 통해 단 10채만 공급될 예정이라고.
-_-;; 내가 이상한건가.. 난왜 간이 화장실이나 해변가에 간이 탈의실정도로뿐이 안보이는데;;
1억 2천이면.. 차라리 차를한대 사고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