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이야기야...
실제 내가 겪은 노중복 100% 실화 라구 ㅋ
반말 하는거 이해바랄께
암튼 작년 겨울 백수짓할때
똑같은 짓하던 세놈이 농구나 하자더라고 그래서 그 추운날 열심히 농구를 했는데
무릎이 아픈거야 친구놈들도 발목이 아프데고
그래서 근처 한의원에서 침이나 한대씩 맞고 가자했어
한의원가서 접수하고 침맞는대로 이동했는데
가본형들은 알겠지만 침대 여러게 있고 커튼이 드리워져있지 칸막이로
우린 담소를 나누며 한의사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잉~ 약간 쉬크해보이는 묘령의 여 한의사가 오더니
" 무릎이네요 무릎 개방해 주세요" 하곤
옆에 친구들도 확인하더니 침을 준비하더 가더라고 ㅋ
난 무릎을 개방하고 누워있었는데
잠쉬뒤 여의사가 오더니
얼굴이 벌게져서...
저기요...
바지 입으시고
걷어서 무릎개방하세요...라며
다시나가더군...
참
습관이란게 무서워
휴게텔 넘 자주 갔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