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소~이걸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예
제주도 아름다운 해변가를
오붓하게 걸어가는 서울산 신혼부부
신부의 왼손엔 바나나
그 바나나를 먹으려고하다가
갑자기 서울 신부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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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갸 나 이거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
그러자
신랑이 신부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쿠욱
찌르며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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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자긴 아무 쪽으로 먹어도 다 이뻐!
이 모습에 무자게 샘이 난
경상도 신부가 자기 신랑에게 시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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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소~이걸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예?
이말을 들은 우리의 터프한
경상도 신랑
신부를 째려보며 하는말
“문디가시나~사줘도 지랄이네,
그냥 묵으라
드가면 다~또옹 안되나?
요래 재밌는거 보구두, 걍 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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