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꿈이 대부분의 내용인 것 같네요. 어렸을 적, 학교에서 비디오로, 북한 학생들의 생활에 대해 본적이 있었습니다.그 당시에도, 모든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북한 학생들의 모습에 놀랐었던 기억이 나는데요.이 편지지만 보아도,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 편지지는 실제로 개성공단에 일하시던 분들이, 학생들에게 다른분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 받은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