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호텔
자연에 대한 배려 - 리투아니아의 예쁜 새집들
리투아니아에 가면 길거리 가로수, 공원, 뒤뜰, 가까운 숲, 어디에 가든지
사람들이 걸어놓은 새집들을 볼 수 있다.
여름 철새들은 다들 날아가고 이제 겨울 철새들이 날아오고 있다.
수없이 많은 리투아니아의 새집들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죽은 나무에 수십개의 새집을 걸어놓은 일명 "새들의 호텔" 이다.
멀리서 보면 마치 나무가지에 새들이 앉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알록달록 예쁜 꽃그림을 그려놓은 새집들을 보면
리투아니아 사람들의 극진한 새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동전을 붙인 새집
높이 7.5미터 십자가 형태의 기하학적인 구조로 이루어진 40개 들이 새집 호텔
※ 출처: 엠파스 mjnam001 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