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24살의 청년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헬스장 샤워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샤워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있었습니다

헬스장에서 운동해보신분들은 아시지만 운동하고 샤워하면 기분좋져

샤워실은 샤워기만 9대정도 있습니다 그리 큰건 아니지만 작지도 않습니다

저는 맨끝에서 샤워를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들어오시더군요

그래서 옆자리는 안오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씻고 있는데 바로 옆으로 오시더군요 -_-

바로 옆은 옆사람에게도 물이 많이튀는데 그리로 오는 아저씨의 센스는 뭥미

그래서 제가 옮겼습니다 그렇게 옆에서 씻으면 물도튀고 잘못하면 부딪히게 되서

그리고 속으로 좀짜증내면서 샤워마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또 운동후 샤워를 하는데 아저씨한분이 들어오더군요

이번엔 설마 아니겠지?라는 생각으로 샤워하는데 또 옆으로 오는 아저씨

아 이아저씨 뭥미 근데 저는 그 아저씨를 쳐다보는 순간 음흉한 미소를 보았고

살짝 긴장했습니다 아 ㅅㅂ 비누떨어뜨리지말아야지 라는 생각과

자리를 옮겨서 재빨리 씻고 나왔습니다 예전에 전경대에서 근무할때

사우나에서 남자추행하던 아저씨를 잡은적이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더군요 -_-;;

저의 착각이었을까요?근데 그땐 왜 온몸에 소름이 돋았는지

지금생각해도 기분나쁜일이네요

ㅋㅋ 네이트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