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줄만 알았던 호접몽은 사실 돌팔매에 죽지 않기 위해 모든 기를 끊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들이 돌아가자 기를 살려 소림사로 돌아간다.
수련을 더 쌓아 돌팔매 정도에 죽지 않을 공력을 쌓았을 무렵,,,,이젠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야 겠다고 소림사를 나선다.
그때 아버지를 죽인 원수도 호접몽이 소림사에 숨어 지낸다는 소문을 듣고 소림사로 쳐들어 온다.
원수는 원래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법!
우리의 호접몽,,,,,단 한초식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해 내공을 극진까지 끌어올려 칼을 뽑는다......만,
문제는 장소....이곳은 외나무 다리....
호접몽은 외팔이이기 때문에 중심을 잃고 다리에서 떨어져 물에 빠져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