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글이라기 보단 무서운글
지금 예비역2년차 아직도 한달에 한번꼴로 군대 악몽을 꿉니다
항상 꿈속에서는 전역날짜가 4개월정도 남았고 눈앞에 제 위로 2달 위 정도
고참들이 침상에 앉아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현실을 직시하고 아 4달 남았구나
근데 왜이렇게 길지 하면서 꿈속에서 인정을 해버립니다.!!!! ㅅㅂ...
그런데 클스 이브인 오늘은 꿈속에서 이등병이 되어 있더군요!! ^^ㅆㅂ
고참, 동기들과 같이 테레비를 보면서 *듯이 웃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느낌상
청소시간이 오는거 같더군요 아무튼 옆에 동기들도 많이 앉아 있고 청소시간 한20분
남은 시간쯤 제가 리모콘을 들고 채널을 바꾸려 하는데 옆에 병장이 두발로 제 복부를
존나 쎄게 차는겁니다 저는 놀래서 나자빠지면서 관등성명을 댔습니다 그후 병장이
* 빠져가지고. 이러더군요 주위를 둘러보니 1초전만 해도 옆에서 웃던
동기들이 청소도구를 들고 청소를 하는중.. 아 * 좆됬다 하는데 꿈에서 깻습니다...
선배 예비역분들.. 이거 죽을때까지 꾸나요?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