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안에 종이학은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팬들이 줬던 종이학 선물을 모은것-
팬들이 주는 선물은 꼬박꼬박 모아놓는
보이는 만큼 세심하고 정 많은 사람 - 서태지씨 입니다 ㅎ
나도 종이학 하나 접어서 보내줬으면 저 안에 들어갔으려나
아쉽다 ㅋㅋㅋㅋ
여튼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TRI직원 글 젤 마지막에 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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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경호해준 업체(티알아이)에서 일했었습니다.
서태지가 컴백했을 때 티알아이에서 경호를 전체 책임을 맡았는데 서태지의 경호 조항에 팬들의 경호도 포함이 되어 있었고 그에 서태지의 경호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지불했었습니다.
또 그 팬들의 경호 조항에는 팬들 절대 때리거나 폭력행사하지말것!
존대할것! 등등도 있었고 무엇보다 팬과 자신의 안전이 중요하다는 사람이였습니다.
또 공연 전날...
팬들이 밤을 새면 티알아이 보내서 그 주변 지켜줬었습니다.
또 공연 중간중간 팬들 탈진할까봐 식수제공까지 넉넉히 해주고..
아무튼 팬사랑이 대단한 사람이였습니다.
가식인줄알았는데 거기들어가는 비용이랑 정성이 장난아니었던걸로만 기억됩니다.
태지의 화라는 콘서트 때 본 서태지는 스스로 바리케이트들 일일히 다 점검하고 객석에서 뛰어보기도하고 객석에서 사람 앞에 두세명 세워두구 무대찍어가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좀 이상한 사람이다..했는데 나중에 전해들은 바로는 팬들 뛰다가 다칠까봐... 무대 안보이고 음향 안들들릴까봐 미리 한번 점검해보는거라 하더군요.
그리고 촬영팀들을 상당히 많이 뽑아서 구석구석 팬들모습 다 잡아 찍어오라고 하구요.
그걸 뭐에 쓰나..했더니 영상에도 쓰고 혼자서 보기도하고그런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팬사랑에는 서태지가 제일인거 같습니다.
다만 같이 일하기가 진절나게 까다로워서 짜증났습니다..;
<경호업체 Tri 임시직원이 쓴 글 中>
-다음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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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장이 진절나게 까다로워도 사랑해요 >ㅅ<
(태지를 싫어하시는 분은 그냥 얘가 태지팬인가보다 해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