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본좌전설

원zzang 작성일 09.01.15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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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한 번 강하게 쥐고 모니터를 노려 본 것만으로 상대 선수는 사죄의 눈물을 흘리며 지지

- 마재윤의 에그에서는 드론부터 울트라까지 모두 저글링처럼 두 기씩 나온다는 소문

- 그가 한 번 모니터를 향해 눈에 힘을 주면 상대 선수는 심장이 덜컥하여 일꾼 나누기에 실패함

- 마재윤의 성큰은 촉수가 보통 저그의 그것보다 8미터 정도 높이 솟아오름. 덕분에 사실 대공 공격이 가능하지만 온게임넷 측에서'저기 마재윤 선수 방송국 입장도 좀 생각해주셔야...'라고 굽신거려서 특별히 하늘 나는 놈은 안 찌르도록 주의하여 일일이 컨트롤함

- 마재윤의 유니폼은 사실 20kg의 모래주머니가 붙어있다. 유니폼을 벗고 경기할때 그의 손속을 본 선수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 한 아마츄어 초고수가 연습생이 되고 싶다며 cj에 찾아와서 마재윤과 입단 테스트로 경기를 하여 발린 후 마재윤을 보니 마재윤은 양쪽 눈을 감고 왼손과 오른손을 바꿔서 플레이를 했었다고 함. 그 모습을 보고 그는 프로게이머를 포기하고 학업에 전념하기로 결심

- 마재윤은 자신의 염력으로 저글링을 레인지유닛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버그로 보이면 귀찮으므로 방송 경기에서 자제를 하고 있는 것 뿐
 
- 고안 단계에서 스타크래프트는 테란과 프로토스의 대결이라는 컨셉의 게임. 블리자드가 저그라는 종족을 만든 이유는 마재윤의 출현을 예견했기 때문

- 마재윤의 오버로드는 사실 어택 능력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아비터 수준의 저질 공격력이기 때문에 본좌 자존심으로서 공격을 허용하지 않는 것

- 사실 마재윤은 맵 중간에 돌아다니는 중립유닛들의 시야까지 소유. 마재윤은 자신의 넓은 인품과 강한 카리스마로 그들을 자신의 심복으로 만들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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