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이가 어떤 어촌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을 때였다.
그런데 마침 한 어부가 어망을 고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어망이 유난히 커 보였다.
더구나 그물의 코가 너무 커서 도대체 어떤 고기를 잡는 그물인지 알 수가 없었다.
만복이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어부에게 다가가 물었다.
만복이 : 그 그물은 뭘 잡는건 그렇게 커요?
어부는 만복이를 힐끔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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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 축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