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을 쓰고 기대하고있는데...
글이 지워졌네요.
그래서 다시 씁니다....
귀찮으니 짧게짧게 갈게요.
내용은 대충말해도, 사진한장만보면 웃으실껍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21살 남자입니다.
그냥 오늘 아는 동생과 일어난 일을 간략하게 적어볼게요.
오늘뭐 동생이 집에 상담 좀 한다고해서
저희 집으로 불러서
상담을해줬습니다.
대학문제라던지 인생문제라던지 친구문제라던지...등등등...
그리고 이런심각한이야기하는데 술이빠질수없죠...
그래서 맥주도 없고 소주도없는 집에...
한구석에 조니워커 블랙라벨하나가 있길래
그냥 뜯어서 배하나 깍고 한라봉하나 뜯어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죠....
그리고 동생은 술에 취해 화장실가서 구토도하고,
제방에서 곤히 잠들더군요.
전 먹던거 설겆이하고...
컴퓨터를키고 톡을 보며 실실 쪼개고있는데...
옆에 펜이하나가 보이더군요...
네.임.펜....
그리고 뒤에는 동생이 잠들어있었구요.
전 그대로 동생에게 다가가...
나머지는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미안하다 동생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주인공 : www.cyworld.com/01057784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