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는 매년 11월에 이색적인 축제가 있다고 한다.이름하여 건포도 주간이라고 불리는데.. 매년 신입생들이 자신들을 잘 챙겨주고이끌어준 선배님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건포도를 선물한다고 한다.근데 그냥 선물만 하면 될 것을 모든 학생들이 온 몸에 생크림or면도크림을 바르고 즐거워하고있네요~우리 나라로 치면 졸업생 환송회라고도 할 수 있는 것 같네요..우리는 밀가루인데.. ㅋㅋ전부 하얀색인 건 똑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