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교주시에 사는 14세 소년(강훈)이 가스압식 실린더의 PC 체어에 앉아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높이의 조정을 한 바로 그때 의자가 돌연 폭발하였다.
쇠장식이 항문에 꽂혀 몇 개의 혈관을 절단, 병원에 옮겨졌으나 출혈이 몹시 심해 결국 사망했다.
슬픔에 싸여있는 강훈의 부친에 의하면, 사고가 발생한 것은 1월14일 오후1시경으로, 혼자 집에 있던 강훈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의자 아래에서 돌연 폭발이 발생해 높이 조정을 하는 쇠퇴부가 날아가 항문에 꽂혔다.
격렬한 아픔을 느낀 강훈은, 곧바로 부친에게 전화를 걸어 긴급한 사고가 발생한 것을 연락.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강훈의 이야기를 들어, 응급 처치를 하고 병원에 데려다 주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출혈이 워낙 많아 쉽게 회복을 전망할수 없었다.
검사의 결과, 손가락의 굵기의 쇠장식이 항문에 따라서 체내에 꽂히고 있어, 항문속 몇개의 혈관을 끊어 대량의 출혈이 일어나고 있었다.
긴급 의료 담당의 의사도 참가하고 치료를 계속했지만, 사고가 발생해 1시간이 경과한후 출혈이 너무 심하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한다.
아들을 잃어 슬퍼하는 강훈의 부친은 「틀림없이 의자의 품질에 문제가 있다」라고 해, 의자의 판매상과 생산 메이커를 상대로 정의를 요구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취재에 의하면, 교주시 중앙병원에서는 이 1개월간에만, 벌써 같은 가스압식 실린더 체어의 폭발이 원인으로 생각되는 상처의 진찰 기록이 3건 정도 있었다고 한다.
단지 모두 이번처럼 체내에 꽂히는 중상은 아니였다고 한다.
단, 작년 11달에 발생한 사고에서는, 인터넷을 이용중이었던 노인이 의자의 높이 조정을 했는데, 폭발이 발생해 20cm길이의 중앙 샤프트가 항문에 5cm가량 꽂히는 중상을 당한적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