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초등학생이었던 사람들은 공감할...

judyer 작성일 09.02.25 0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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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토스에 들어있는 따죠모으기(바베큐맛 선호도 1위)

 

* 구구단 못외우면 학교에 남아서 외우는 나머지반. 오전 오후 반.

 

* 방귀탄, 손난로, 얼음팩, 물풍선등이 유행.

 

* 500원짜리 최신가요 악보들 사모으기.

 

* 명절땐 꼭 폭죽을 터트리며 놀기.

 

* 씽씽과 콩콩이가 유행.

 

* 여름엔 빠삐꼬 쿨피스 얼려먹기 메론통,오렌지통에 들은 아이스크림.

 

* 물을 주면 머리가 자라는 잔디 인형.

 

* H.O.T.팬과 젝스키스팬들의 충돌.

 

* 다마고찌의 유행...3만원이라는 가격대의 압박!

 

* 동아전과 표준전과의 라이벌 구도.
  덕분에 세개로 나눠져 나와 편리성을 높이는 좋은 결과를 나았다.

 

* 물에 넣어두면 날이 갈수록 커지는 공룡.

 

* 졸업식때 마이마이(카세트) 혹은 워크맨을 선물로 받았다.

 

* 아침에 학교 가기전에 하나 둘 셋과 뽀뽀뽀.

 

* 유행했던 브랜드: 필라, 라피도, 아식스, 아디다스, 프로월드컵,
  배드보이(젝키 유행의 선도자), 리틀브랜, 리틀뱅뱅(청바지로 유
  명), 베네통. 무크. 스톰. 닉스. 인터크루. Enc. 등등.

 

* 힙합바지 유행( 멜빵바지 끈 뒤로 늘어트리기. 허리띠 무릎까지)

 

* 우리모두의 적: 처키, 제이슨, 삐에로 인형, 홍콩할매, 흑장미
   백장미, 빨간 마스크.

 

* 엄마 어릴적부터 이어져 온 전설의 고향

 

* 최불암, 만득이 시리즈

 

* 노란공에 불꽃마크 그려서 손가락에 맞춰서 갖고 놀았을 것이다.

 

* 축구공만 보면 다리를 90도로 올렸을것이다

 

* 100원짜리 뽑기로 뽑은 반지끼고 크게 외쳤을 것이다
  '땅 불 바람 물 마음!'  (*보석반지)

 

* 아무도 안 앉아있는 그네 괜히 밀어서 한바퀴 돌려봤을것이다

 

* 100원짜리 동전들고 오락실서 2시간반씩 죽쳤을것이다
   '아아아아~아이스스톰~!'

 

* 일요일 아침 8시에 하는 만화동산을 보기위해
   6시부터 일어나 죽쳤을 것이다.
 (대략 6시에 하는 KBS 바둑이 압박..)

 

* 100원에 5개들이 공기 300원어치 사서 내용물 합쳐서 무겁게 
   해서 공기 시합. 고무줄 시합.

 

* 문구점에 스타들 엽서와 A4용지 크기의 사진들 사서 모으기.
  (코팅은 기본으로 해주어야함)
 
* 마니또
 
* 연필로 하는 축구게임.
 
* 오재미, 개뼈다귀, 1234, 바밤바, 한발뛰기, 고무줄놀이
   마이네임이즈 자기소개하기. (캡틴큐, 데일밴드,등등)
 
* 청팀, 백팀 운동회. (부채춤. 오재미로 박터트리기. 이어달리기.)
 
* 소풍 가서 꼭 하는 보물찾기. 장기자랑
 
* 부푸러마카. 빤짝이마카.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
 
* 방학숙제. (탐구생활, 곤충체집, 일기 몰아쓰기)
 
* 종이인형
 
* 수많은 불량식품 (아폴로, 꿀맛쫀듸기, 쫄쫄이, 별뽀빠이,
   꾀돌이, 짝꿍, 똘똘이채포,러스크,젤리포, 맥주사탕,춥파춥스,
   달고나, 새콤달콤, 아이셔 등등)
 
* 문방구 뽑기.
 
 

그리고....

이 글을 보며 그때를 회상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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