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투 코알라의 기록을 찾아 데이터 베이스의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중략)... 마침내 마주하게 된 전투 코알라에 대한 자료들은 엄청난 양이 층층이 쌓여있어 마치 거대한 지각 단층을 보는 듯 하였다. 순간 그 거대한 자료의 집합체에 압도당해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었다."
- <고대 코알라 유적 탐험기>(JinH, 2009)에서 발췌.

애니메이션화 될 정도로 그들의 공포는 상상이상이다. 

심해에서 활동하는 샤니님.. 아.. 보기만해도 오금이 저려온다.

호주산불때 홀로 산불을 진화하고 하찮은 인간종족에게 수분을 공급받는 샤니님.

멕시코도심에 출몰하여 홀로 진화에 도움을 주고있는 샤니님. 그의 선행은

인간들에게 가려져 빛을 보지못하지만 그는 불을 증오한 나머지

화재진압을 즐겨한다.

6.25시절부터 인간들을 지켜보고계신 샤니님.

직경 18m의 악어의 이빨을 청소해주시는 샤니님. 먹히는거 아님.

우리나라 육삼빌딩에 모습을 나타내신 샤니님. 그가 한번 오르락내리락하시면 창문청소는 끝.

지상최강의 생명체 샤니님의 포스. 저 인간의 전율이 느껴지는가???

백수의왕이 사자라고 누가 그러던가?? 그건 샤니님을 모르는 무지한 인간들의 안일한 생각일 뿐.

사자의 저 다소곳한 표정과 자세를 보라..

볼때마다 무서운 사진한장. 전투코알라의 두려움을 각인시켜주는 장면이다.

전투코알라 샤니님의 우주기원설에 기초가되는 사진..

우주 비행사의 태양광차단고글에 비친 샤니님을 보았는가??

그 유명한 전투코알라 샤니님의 전투장면. . .

하지만 필자는 마지막 컷을 보고 한 소녀가 떠올라서

수소문 끝에 찾아내어서 동봉한다.

무언가 고독함이 닮지 않았는가??

코알라가 왜 유칼립투스 잎만 먹는줄 아십니까??
유칼립투스 잎에는 신경안정제 성분이 들어있기때문이다
코알라가 일주일간 유칼립투스 잎을 섭취하지 않으면
난폭성때문에 주변은 쑥대밭이 된다
하지만 마음씨착한 코알라는 그게 가슴아파서 언제나 유칼립투스잎을 먹고있지
다른동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하지만 악인을 위해서라면 코알라는 기꺼이 유칼립투스잎을 끊을 수도 있다는 것을"

- <코알라의 비밀>(2008)에서 발췌.

보너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