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도쿄의 도쿄대학 과학부 사무실에서 고바야시 히로시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교사로봇 '사야'의 놀라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2004년 처음 리셉셔니스트 로봇으로 개발됐던 '사야'는 올초 도쿄에서 소수의 5-6학년생들과 교실에서 테스트를 한 바 있는데 아직은 학생들의 출석을 부르거나 '조용히 하라'는 등의 지시를 내리는 기능 이상은 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