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웃대(웃긴대학)에 올라왔던건데
제 친한 단짝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여자 친구와 1년동안 사겼는데 정말 사랑했고 또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집안의 사정과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해야 할 상황이 온거죠..
차마 만나서나 전화로는 전달하기 너무 힘든 내 친구는 문자로 이별을 말하기로했습니다
"지영아.. 나 너 너무 사랑하는거알지??근데 ..우리 사랑은 이만 여기서 접어야하나봐..미안해 정말..
내가 좀만 더 잘났더라면 .. 내가 .. 조금 더 용기가 있었더라면..이렇게 널 보내진 않았을텐데..정말 미안하다..
사랑해 지영아 정말..우리 꼭....다음생엔 꼭 사랑하자..미안해..잘살어..
이렇게 작문의 문자를 보내고 기다린 친구.. 정말 마음이 아팠대요
그리고 그녀에게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하기는 참 쉽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