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입니다. T.T
주택가 이면도로입니다. 전 다만 주차하려고 차를 댈려고 했을뿐입니다.
쿵하는 느낌과 함께 차가 기우뚱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라..
내려서 보니 이게 뭔가요...--;
길가에 왠 철판으로 막아놓은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아 하수배관인가 보네요.
저기에 철퍼덕 들어갔습니다.
내가 혹시 김여사???
AM 11시 39분
견인차 불러서 와서 차를 꺼내고 주차장에 가서 차의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AM 11시 57분
아뿔싸....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하단과 안으로 깨져있네요..T.T
슬픔을 참을수가 없어서, 시청에 보상을 요구하려고..사고현장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허걱.....이게 왠일....
많이 보던 포즈입니다. --;;
빵~ 터졌습니다. --
아니 저건...
불과 20분사이에 동일한 모양새로 차 한대가 또 빠졌습니다 --;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이거 그냥두면, 제 2, 제3의 피해자가 계속 나오겠죠?
주차금지라인도 없어서 대부분 주차하는 공간입니다. 불법주차 아닌것 같은데요. T.T
즐보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