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TV를 보다가 궁금한게 하나 생겼는데 지난 97년인가 98년에 부산에서 어떤 13살 누나와 10살 동생이 부모님의 술주정을 이기다 못해 같이 가출을 하여 몇날며칠 길거리를 전전하다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밤중에 은행의 유리창을 깨고 돈을 훔치러 들어가서 붙잡혔는데 10살짜리는 그냥 아버지를 불러 집에보내졌지만 13살 누나는 집에 못갔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같은 초딩인데... 그리고 이와 같은경우를 전문 용어로 뭐라고 하는가요??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