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은 WBC직후 일본 야구홈페이지의 김태균에 대한 댓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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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5 HlXIZOZ
지금까지 야구는 지식 거의 없어서 코시엔을 매년 보고 있는 정도로 프로야구라든지에는
특별히 흥미없고 WBC에 관해서도 일본 대표이니까 보자는 정도였지만
이번 WBC에 5번이나 되는 한국전에서 나에게 충격을 준 김태균.
이 선수를 더 보고 싶다, 일본에서 보고 싶다고 처음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던 선수.
이번은 숙적 한국의 선수는 아니고 순수하게 김태균이라고 하는 선수를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딘가의 구단이 획득해 주지 않을까
만약 획득하면 그 구단의 팬이 되어 버릴 것 같다.
지금 일본에는 같은 한국의 이승엽(이름 밖에 모른다)이 있지만
어느 쪽이 위일까?
그렇지 않으면 김태균은 내 마음대로 평가하는것 만으로 일본에는 필요없는 것일까?
나는 특히 지식이 없는 신참이지만 코어인 프로야구 팬의 모두는 어떻게 생각해?
ID:y/RO+FHv
부디 와 주세요
ID:ztTOdhJn
2루수의 팬티스타킹 쪽이 좋아. (*고영민)
ID:7 oIEsfM7
김태균은 무엇보다 선구안이 훌륭하고, 게다가 좋은공에는 한 방이 있다.
한국 선수중에서는 얼굴도 제일 좋지…
옛 만화 캐릭터로 말하면 *도카벤 근처일까 w?
ID:0 RQWDkHh
3번을 치고 있었던 선수가 배팅이 좋다고 생각한다.
ID:DJ27q7w3
한국 선수 필요없어
ID:uk1N4EnF
그 거체다.
약물 사용하지 않으면 좋지만
ID:PSTB76Vh
보통으로 승엽 쪽이 위겠지
「한국 선수중에서는 얼굴도 제일 좋지」 이것은 아니다 ㅋ
이름은 잊었지만 국가 제창 때 더 나은 녀석 있었어
한국 클린업은 얼굴의 못생김도 클린업이라고 생각한다
ID:PGyYWr6x
김태균
김현수
이대호
이범호
근처에서는 맹호영혼을 느낀다.
ID:rqEdH8M6
한국의 타자는 꽤 레벨 높아.
3번이나 태균은 일본에 와도 보통으로 타이틀 싸움 할 수 있을 것 같다.
병규가 수위타자 했던 것이 믿을 수 없다.
ID:hH4g536d
한국은 좋은 타자 많다
기술은 일본인과 그다지 차이 없지만 파워가 있구나
ID:Up2yDvye
일본 양리그의 HR왕이 한국인이 되는 날도 가까운 것인지
ID:ZvgDJh5s
나카가와가의 발 밑에도 미치지 않는 시즌 최다 HR의 세계 기록을 가지는 국민적 타자라고 하는 것이 일본에 와 있지···
혹은 그 정도의 배팅 센스로 한국의 이치로로 불리는 선수가 일본에 있구나···
일본에서는 완전한 장식물인 그들도 일본과의 국제 시합에서는 슈퍼 조선인으로 변신한다고 하는 사실이 있다···
ID:ZXeDnLF9
일본 프로야구의 투수에게 그런 맹타는 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ID:z7yzcDpY
기본적으로, 한국인은 모아 놔야만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한 두명 고용해도 꽤 어려울 것이다.
ID:vGIhPVkH
일본의 긴 시즌에 남길 수 있을 정도의 힘은 있어?
승엽도 금년 할 것 같지만 안정감은 없다.
ID:LUmmHWl4
3, 4, 5, 6번은 틀림없이 어느 팀에서도 클린업
칠 수 있는 실력은 있다
ID:vq6LWdVn
결국, 3A로부터 외국인 주워 오는 것이 싸고 파워도 있어서 좋아.
한국인 메이저 리거가 거의 없는 이유다.
ID:Up2yDvye
기대만큼 활약한 것은 선동렬 정도인가
ID:vq6LWdVn
이상훈과 임창용도, 뭐 일단 합격.
그러나, 야수는 조금 구멍이 있는 것만으로 어렵다.
ID:l/diYygA
파워는 인정하지만 현실 메이저에서 통용될까 의문.
일본에서는 한시기 사용할 수 있지만, 연구되어 길게 지속되지 않지
승엽과는 격이 다르다.
ID:EYOCjxmr
한국 선수의 경우(야수 한정), 이번 같은 단기 결전이라면 문제 없지만,
장기적으로 대전했을 때에 약점을 철저히 공격받는다.
그 때의 대응력이 부족하다.
승엽도 그렇고 일본에 와서도, 한국 선수가 MLB에서도 활약할 수 없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아마 한국의 4번 타자도 상당히 고생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수비기술, 수비범위등이 뒤떨어지는 것도 가미되고,
NPB도 MLB도, 자국 선수나 중남미의 선수는 아니고 한국 선수를 고용한다는 선택사항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ID:5 HlXIZOZ
내가 아는 사람에게도 같은 것을 질문했지만도
일본의 야구는 상당 상대를 연구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응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대응했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배팅이 되지 않을까
라는 말을 들었지만 역시 장기적으로 보았을 경우 일본에서 결과 낸다고 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야
그렇다면 의사소통 문제도 있고 새롭게 한국으로부터 획득하는 것보다도
일본의 신진 선수등의 육성에 힘 넣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되는 것일까
ID:hH4g536d
한국의 선수를 알게돼서 즐거웠다
ID:7 oIEsfM7
연봉 3000엔만인가…
일본에 오면 10배는 받을 것이다
ID:750 biBhS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었군요 역시.
우선, 더이상 볼 수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보고 싶다.
일부러 넷이나 스카이 위성으로 한국 프로야구 볼 정도의 야구 팬은 아니기 때문에,
일본에 와 주지 않을까..
그러면, 인생 처음으로 구장에 응원 갈지도 모른다.
ID:TEGQKYcr
우즈 정도는 활약하지?
ID:QPH6HAoj
나카무라 타케야 레벨이겠지
뭐, 파워는 있다
ID:MYs2UOVl
실제 한국 선수의 레벨은 높았다
춍이지만
ID:Z+/MD9ZD
한신에서 보고 싶어, 다만 금액이 문제
또 류현진도 갖고 싶다
싸면 닥치는 대로 대려오면 누군가는 적응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한 명당 1500만에서 5000만 정도로
ID:750 biBhS
금액 깎여서 올 리 없지.
한신은 돈 없으면 갖고 싶어하지 마라 ㅋㅋ.
뭐, 어떤 구단이라도 상관없다.
우선 그 선수가 또 보고 싶다.
ID:Nsp3FyDi
재능에 관해서는 문제 없이 활약할 수 있는 레벨.
나머지 문제는 인간성.
돈을 노림이라든지 일본인을 깔보기 위해서 오면 실패한다.
선동렬같이 곧게 겸허한 뜻이 있으면 스타가 될 수 있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ID:awvHZkV6
한국 선수는 대표이니까 힘을 발휘하지만 일본의 구단에 들어가 활약 할런지는 다른 문제
ID:KY/rvmyO
그 살찐 몸은 어떻게든 않되나?
욘사마에게 입문 해서 육체 개조에 힘써라
좀 더 몸을 샤프하게 정돈하지 않으면 일본 야구계에서는 무리.
ID:pgIfdqBk
승엽과는 거의 격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승엽은 저래도 두 번 다시 나오지 않는 레벨의 한국야구 최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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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과 선동열 얘기가 나오네요
중간중간 이상훈이나 배용준(-_-) 얘기까지..
김태균이 일본가면 연봉은 어느정도 받을까요?
성적은?
그나저나 이곳에 올려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