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고무 닭 인형 USB 플래시 드라이브’의 모습이다. 털 뽑힌 닭을 본따 만든 앙상한 닭 인형이 컴퓨터와 합체되어 있다. 아르헨티나의 한 블로거가 처음 소개해 전 세계 인터넷으로 퍼져나간 이 USB 드라이브는 귀엽고도 엽기적이며 개성 넘치면서도 왠지 살짝 거부감도 일으킨다. 이와 같은 ‘다중적 느낌’을 유발하는 것이 ‘닭 USB 드라이브’의 인기 비결이라고 하겠다.
[사진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