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시는 이분.
넓적부리황새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날 수 있는 새중에는 가장 큰 새라고 한다.
(날 수 없는 새 중에서는 타조가 가장크다)
저 사나운 눈동자와는 다르게 꽤나 수줍음(..)이 많다고 한다.
....진짜다
봐라, 웃고 계시지 아니한가
뒷태가 매끄럽다.
깃털도 굉장히 부드럽고 촘촘해 보이는게 이불로 쓰면 딱 좋을거같...[!?]
발톱길이만 20cm
저 발톱으로 몸을 지탱하고 갈대밭을 거니는 고상한 취미를 갖고 계신다.
평상시에는 거의 움직임이 없으시다.
30~40분 정도 멍하니 서있다가 먹잇감이 발견되면 잽싸게 낚아챈다.
보라, 저 발톱을....
사람 손바닥 두개를 합쳐야 발하나 크기정도 된다고 한다
옷갈아 입는 중
고고한 한마리 황새가 되어 -_-)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