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는거야?"
아빠의 머리속에는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갔다.
어떻게 대답해야 되나. 먼저 3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첫째, 연료가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열 너지를 기계적인 에너지로 바꿔 자동차가 움직이는
데 필요한 동력을 얻어 후륜의 경우 클러치~변속기(트랜스미션)~추진축(프로펠러 샤프트)~차동기(디퍼런셜)~액슬축~후차륜 순서로 동력을 전달해 자동차를 움직이는 것이란다..
둘째, 우리가 밥을 먹어야 막 뛰어 놀 수 있듯이 자동차도 엔진이라는 곳에다 기름이라는 밥을 주게 되면 막 움직이는 거란다.
세째, 엄마에게 물어봐.
아빠는 어떤 대답을 해줘야할지 고민하다가 은근 슬쩍 대답을 마누라에게 떠넘겼다.
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그러자 엄마는 한마디로 이야기를 끝냈다.
"빙글빙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