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남편의 마음을 떠보려고 가발과 진한 화장, 화려한 옷 등을 차려입고
남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드디어 남편이 있는폼 없는폼을 재며 걸어왔다.
여자는 그윽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남편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다.
"저기용~ 아자씨이~잉! 아자씨가 넘 멋저서 계속 뒤따라 왔걸랑요. 저와 오늘 밤 어때요?"
그러나 남자는 별 반응이 없었다.
"첫눈에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구용~"
여자는 갖은 애교와 사랑스러움을 가장하며 말했다.
그러나 남자는 반응이 없었고 여자는 남편의 믿음직스러움에 속으로 감동하기 시작했다.
여자는 한 번 더 물었다.
"저와 오늘 밤 뜨겁게~어때요?"
그러자 남편이 호통치며!! 대답했다.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닮아서..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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