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TV연예 해명

초잔자 작성일 09.05.08 10:43:54
댓글 4조회 2,696추천 4

124174713895557.jpg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PD가 구준엽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인터뷰 시작 전 미리 양해를 구한 부분이었다”며 “통상 ‘나는 결백하다’는 식의 인터뷰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전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다소 강하게 질문했다. 물론 생방송이라 과하게 나간 측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구준엽에게 호의적인 시청자도 있지만 안티 시청자도 분명 존재한다”며 “그런 네티즌이나 시청자들이 흔히 품을 수 있는 질문을 대신 물어봐 준 것이다. 그 수위가 다소 높았던 것 같다. 오히려 이렇게 시청자들에게 논란이 되는 것은 인터뷰의 의도대로 구준엽의 억울함을 확실히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제작진은 ‘굴뚝에 불을 땠는지 안땠는지 한밤이 지켜보겠다’는 멘트의 속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제작진은 “지켜보겠다는 의미는 앞으로도 구준엽 사건을 취재하겠다는 뜻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와 구준엽의 법적인 대응 등 취재 진행상황을 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준엽 소속사 관계자도 “처음 인터뷰를 시작할 때도 PD가 ‘나는 형을 믿지만 안믿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면서 믿지않는 사람들도 이해시키기 위해 질문을 세게하겠다고 말을 했다”며 “다만 질문이 그렇게까지 셀 줄은 몰랐기 때문에 구준엽도 억울함이 북받쳐서 눈물을 흘린 것 같다”고 밝혔다



---------------------------------------------------------------------------------------------------------------

 

 

음....이런게 웃게 와야지 다른게 올께 아니네....

 

일이커지니 핑계되는거 같은 냄새가 나지않나요? 정말 웃김...펌

초잔자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