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이라면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人

행동반경1m 작성일 09.05.09 10: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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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의 日에로스타 ‘죽어도 좋아’


도쿠다, 노령화 시대 맞춰 왕성한 연기로 인기

올해 일흔셋의 도쿠다 시게오는 평범한 노인처럼 보이지만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만큼은 범상치 않다. 그는 일본의 수많은 중년 여성 팬을 거느리고 있는 어엿한 ‘성인 비디오 스타’다. 20대에서 70대까지 상대 여배우의 연령대를 폭넓게 넘나들며 왕성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CNN 인터넷판은 지난 28일 도쿠다의 활약을 소개하면서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일본에서는 성인용 비디오도 노령화되는 사회의 수요에 맞춰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직 여행사 직원인 도쿠다는 퇴직 후인 1994년 ‘은퇴 후 할 일이 없어’ 고민하던 끝에 성인 비디오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얼마나 더 오래 살지 알 수 없지만 여생을 즐기며 보내고 싶다”는 게 이유였다. 중·장년층을 위한 비디오를 기획하던 루비 프로덕션과 손을 잡은 그는 이 장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됐다.

도쿠다는 2004년 12월 ‘노인 시리즈’의 첫 작품인 ‘롤리타의 광적인 훈련’에 출연한 데 이어 2006년 8월 제작된 ‘금지된 노인간호’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라섰다. 3년 전 심근경색을 앓기도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다른 은퇴 노인보다 육체적으로 건강하다.

노인 시청자를 겨냥한 비디오 제작에 착수했던 루비사는 50~60대 배우를 기용하면서 성공을 예감했고, 현재는 양로원을 대상으로 한 비디오 영업을 고려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 진출해 도쿠다의 출연작을 방영하기 위한 계약도 마무리된 상태다. 루비사의 가도와키 사장은 노인용 성인 비디오의 인기 비결에 대해 “노인 시청자들이 같은 연배의 배우가 출연하는 비디오를 보고 안정된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도쿄에서 부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도쿠다는 “여든이 넘어서까지 이 일을 하길 바란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최고령 노루표 배우 ‘도쿠다 시게오’

 

올해 나이 74세 정도인 현역 노루표 배우입니다...

 

 

<스샷 출처 - 동아닷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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