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를 찾은 여자가 말했다.
고민녀 : 음부 언저리의 입술 같이 생긴 데가 어찌나 큰 지 수술해서 잘라내야겠는데
창피한 일이니 아무 한데도 이야기하지 말아주세요.
의사는 그러기로 약속하고 수술을 해줬다.
이튿날 회복실에 있는 그녀에게 장미꽃 두 다발이 배달되어왔다.
여자는 의사에게 항의했다.
고민해결녀 :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랬잖아오.
의사 : 그건 있죠, 하나는 같은 문제를 겪었던 간호사가 보낸 것이고
또 하나는 화상병동에 있는 환자가 덕분에 귀를 갖게 되었다고 감사하면서
보내준 거랍니다.
수위가 너무 높다면 자삭하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