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미녀

옛날유머 작성일 09.05.13 1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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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발 미녀

 

금발의  미인이 진료소에  찾아와서  의사에게 호소했다.

 

"선생님, 저는  두통이 심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옷을 벗어 보세요."

 

"뭐라구요?  저의  병은  두통이라니까요."

 

"알았으니까 옷을  벗어 봐요."

 

여인은  할 수 없이 칸막이 뒤로 가서 입고 있던  옷을  모조리 벗고 나서

 

의사에게로 갔다.

 

의사는 그녀의  나체를  바라보고 나서 머리색과  아래  그곳의  색을 보더니

 

말했다.

 

"생각대로  입니다. 두통을 멎게 하고 싶으면 머리 염색을

 

그만두도록 하세요."

 

 

○  도 둑 년

 

 

부인이  임신해서 만삭이  되면  남편에게 돈을 주어 사창가에 가 성욕을

 

해소하고  오게 하는  풍습이 있는 어느 나라.

 

한 여인이  만삭이 되자  남편에게 돈 5만원을  주고  나가서 성욕을  풀고 오라고

 

했다.

 

남자는 돈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가 18호에 사는 여자를 만났다.

 

그 여자는 남자에게 어디 가느나며  인사를 했다.

 

남자는 사실대로 이러저러해서  나가는 길이라고  얘기를 했다.

 

애기를  듣고 난 여자가 말했다.

 

"그렇다면  저희집으로  들어오세요."

 

남자는 멀리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18호 집에 들어가서

 

용무를 마치고 5만원을  주었다.

 

5만원을  받은 그녀는 3만원만  받고 2만원은  돌려주었다.

 

남자는  집으로  돌아왔다.  부인이 물었다.

 

"왜 벌써 왔어요?"

 

남자는 사실대로 18호 여자의 애기를 했다. 이 말을 들은  부인은 화를 발끈 냈다.

 

"그년  도둑년이네.  나는  지 남편에게  돈 한 푼 안받고 해줬는데

 

당신한테는  3만원이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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