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인접 농촌마을의 이장님이 고속으로 질주하는 자동차들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도로 건너 논밭에 일하러 가는 마을 사람들이 너무 위험도 하거니와..
그놈의 소음 때문에 기르는 가축들도 제대로 자라지 않았다.
며칠을 고민고민 하다가.. 도로가에 눈에 확 띄는 큼직한 표지판을 설치해 놓았다. .
그러자 즉시 효과가 나타났다.
물론. 아예 차들이 거북이 기어가듯 속도를 낮추었다..
.
.
.
.
.
.
.
.
.
.
.
.
.
.
표지판에는…. “여기는 나체촌 마을!!.차 안에서도 볼 수 있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