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 펜탁스 특유의 강렬한 채도, 많지않은 유저
니콘 - 인물사진 시체색감, 물빠져 보임
캐논 - 초점은 저 너머에.. 장삿속이 제일 뛰어남
소니 - 자글자글한 노이즈
올림푸스 - 4:3 포서즈, 천재들의 모인 회사
시그마 - 노랑끼, 스파클링? 핫픽셀 아님 데드픽셀인가? ㅡㅡa
후지 - 비싸.. 니콘렌즈와의 어쩔수 없는 동거
파나소닉 - 너가 DSLR이였뜸? ㅋ
카메라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라이카 - 약간 답답한 면이 있는 인자한 할아버지
보수성향을 띠고 계시다
동네의 정신적 지주 같으신 분
미놀타 -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안하는 대학생
그래도 맡은 일 하나는 기똥차게 한다
케녹스 - 부모의 잘못된 교육으로 삐딱선 타는 대학생
아버지가 펜탁스양의 대부임
롤라이씨가 배다른 형이라는 소문도 있음
롤라이 - 혼자사는 청년
클래식을 좋아하고 덩치는 크다
무슨일인지 삼성씨랑 싸우고 집을 나가서 소식이 없다
젠자, 핫셀, 마미야형이랑 한때 동네 주름 잡았음
소니 - 까보면(?) 별거 없는데 괜히 멋있어 보이는 누나
근데 미모는 출중하다
보라색 마스카라 자주 사용함
시그마 - 동네에서 온갖 무시당하면서도 묵묵히 할 일하는 형
근데 동네사람들은 급할때는 그를 찾는다 (동네사람들 못됐다)
집이 3층짜리 빌라다
야시카 - 동네 뒷산에 산다는 전설의 중년
죽었다는 소문도 있다
한때 꽤 잘나갔음
올림푸스 - 옆동네 살다가 최근 이사와서 재력을 뽐내는 아저씨
터프하게 생겼다
비도 우산없이 그냥 맞고 다닌다
카시오 - 동네 여고생
그럭저럭 공부도 하고 놀기도 좀 논다
평범하다
콘탁스 - 미혼, 섹시 중년
야시카 할아버지와 젊은 시절 친구였다 함
가끔 ND수트 빼입고 나서면 짝있는 아낙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음
짜이스 - 콘탁스씨와 친구
역시 나이스 미들
안그래 보이는데 의외로 발이 넓다
한동안 안보이다가 최근 포토키나 반창회에서 목격됐음
펜탁스 - 동네 여대생
차분한 성격이나 때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임
오래된 물건 절대 안버림
손재주 좋은편.
콘탁스씨를 마음에 두고있다함
코닥 - 마을 이장 할아버지
시야도 넓고 아는것도 많다
부업으로 그림도 그린다
후지필름 - 코닥 할아버지 손녀
일러스트레이터
할아버지하고 비슷한 직업을 가짐 나름대로 잘나감
성격 아주 밝다
파나소닉 - 평범한 동네 청년
라이카 할아버지와 친한 사이
캐논 - 마을 유지
땅도 많고 돈도 많다
장사를 하시는데 머리는 좋아 보인다
스포츠나 여행을 무지 좋아한다
말도 빠르게 한다
니콘 - 동네 입구 해병전우회 회장님
진짜 터프가이
머리로 못도 박는다
예전에 CIA나 FBI같은 기관하고도 자주 일했다고 한다
공무원하고 친하다
삼성 - 예전에 동네 살다가 이사 갔었으나 다시 돌아옴
당시에 롤라이형을 데리고 살다가 돈 못벌어 온다고 내쳤다고 함
사실 동네에서 좋은 소리는 못듣고있음
펜탁스 양의 대부, 케녹스의 친부
동네에서 소니양과 싸우고 옆동네에서 소니양과 모텔에서 나오는거 목격됨
인간관계 복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