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멧하다가 웃게에 없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중복이라도 양해해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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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있는 한초등학교에서, 주인공인 백설공주가 무려25명이나 되는 학예회가 거행되었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40인의 도적'도 아닌 '25인의 백설공주'에서 왕비나 난쟁이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극성 학부모들의 모임에서 1명의 학생에게 주인공 자리를 맡기는 것은 부당하다는 결론이 내려졌고
급기야 교사들을 윽박지르고, 항의 전화및 등교거부로 학교측을 항복시켰다고 한다.
이하 자료사진 및 원본출처
원본 기사 : http://blog.livedoor.jp/dqn*/archives/1138590.html
어설픈 번역 기사 :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blog.livedoor.jp/dqn*/archives/1138590.html
그거슨「부모들에게 있어서, 승리의 무대였다」라고 기획자는 전했다.
(이 짤방 출처는 까먹음. 어딘가 인터넷 게시판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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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에서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악역은 지극히 인간적인 인물임을 우린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제나 그랬듯 진짜 나쁜 놈들은 주인공 손에 죽지 않기 때문이다. - l. dan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