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이버 지식인을 보다가..

아이끼 작성일 09.06.10 22:41:56
댓글 1조회 2,082추천 0

아르바이트를하다 그만 똥을 싸버렸습니다. 이젠 어떻게해야하나요

 2005.08.15 18:56

답변 5| 조회 2,213

 

 일단 저는 19살 남자이구요 학교는 검정고시루 졸업을했구..

 

  보드가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구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8월 10일이었습니다.

 

 전그날 밤 변비가많아서 장 에는 쥐쥐라는 유산군요쿠르트를먹구

 

 일찍잠이들었습니다 사실 여지것 열심히 모앗던돈으로

 

 승용차두산날이었습니다 다음날일어나서들뜬기분으루

 

 아침에 똥을 누지않고 출발을햇씀니다

 

 평소시간보다 10~20분정도 일찍도착을해서

 

 그렇게 일을하다 점심때가 되었구 손님들이 북적거렷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엔 평소때처럼 노래를 틀지안구

 

 라디오를 틀어놓습니다 근데 갑자기 똥이마려운거에여 것두

 

 배가 부글거리는게 설사인가봐여 그래서 전 화장실로달려갔져

 

 제가 서빙하구있는 2층엔 화장실이 똥누는곳이 한곳밖에업는데

 

 사람이안나오는것이어씀니다 거기다 1층으로 내려가서 눌수도업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저구석 테이블에서 어떤 손님이 불러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똥이너무마려운데 무슨말을

 

 하는지도모르겟구 신경도안쓰엿습니다 전 제스처를 취해 사과를

 

 하구 자리를 피하구싶었으나 그자리에서 그만 경직되어버렸습니다

 

 근데 갑자기 라디오에서 우스운소리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뿍하며 방귀소리가 나더니 뿌우우지직하며

 

 약간 뜨거운 죽같은게 유니폼바지에 흘러내렸습니다 그래서

 

 손님에게 말도안하구 태연하게 걸어서 나가려는데

 

 뒤꿈치까지 그세 설사똥이흘러내린겁니다 제가 간쪽으로

 

 바닥에 똥도 흐른것같구요 바닥이 나무로되어있어서 금세티는

 

 안날꺼라생각하구 일단 나오긴했는데 대책이안서는겁니다 그래서

 

 전 주머니에 있는 단돈 2천원을 가지구 지하철을 타고집으로

 

 그냥 와버렷습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5일이나 지났구

 

 까페근처 유료주차장에 새로산차두 주차해놨구 제가일하는곳에

 

 차키도 놔두고왔습니다 지갑두여 게다가 거기서일한지 이제 8개월이

 

 다되가구요 같이일하며 친하게지냈던 누나랑 형들두있는데

 

 벌써 소문이났겠죠? 아 ..... 미치겠습니다 정말 살고싶지가않습니다

 

 인간으로태어나서 제게 어떻게 이런일이일어나는지 이해가안됩니다

 

 

 

 

추가된 질문 2005.08.15 18:59 추가 아일단 지금 문제는 새로산차와 지갑을가져와야한다는건데요

제옷두요 유니폼두 반납해야하는데 어떤방법으로 들어가야하나요

얼굴에철판이라두깔야할가요? 들어가면 어떤시선으로 저를 쳐다볼지 참..

 

 

아 진짜 한참을 웃었네ㅋㅋㅋㅋㅋㅋ

 

아이끼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