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넓고 만들 물건 역시 많다. 세상에는 이런 저런 디자인의 상품이 출품되고 있다. 실용성? 예술성? 이런것은 둘째로 희귀성, 얼마나 타인의 눈에 띠게하여 승부를 가름하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세계의 "하이힐"을 엿보기로 한다.
여기에는 끈을 매는데 새벽부터 설쳐야 할 것 같은 신발도 있으며, 손이 닫지 않는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기 위해 점프용, 친환경적 하이힐, 평생 뒷굽 교환이 필요 없는 신 제품, 신발 앞 바닥을 교환할 필요 없는 신발, 한강을 건널 수 있을 듯한 신발, 영자신문도 멋있는 샌들로 변신하고, 지도로 만든 내비게이숀 신발, 더욱 놀라운 것은 와인의 콜크도 버릴 수 없는 훌륭한 샌들로 재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