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끝내고...시장길로해서 떡볶이 사먹고..

낮에 할거 없어서 노래방을 가기로 했다..

그때 노래방 기계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태진과 금영코러스..

뭐가 좋냐 뭐가 점수 잘나오냐 논란이 일고있었는데..

그리곤 어디로 갈지 정하고 가고있는데

사람에 밀려 뒤쫒아오던 친구놈이

"야 거기 기계 뭐쓰는데?" 하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가

"코러스"

라고 말했더니..

친구놈이 뒤에서 소리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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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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