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남자라면 어릴적 한번쯤 겪었던 것들

슬비야후 작성일 09.06.28 2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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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늘어진 전등 끈으로 혼자서 섀도우 복싱



7

여자애들 스커트 올리기···



9

자전거 타면서 핸들 안 잡기


26

자신을 만화 케릭터로 놓고 망상



34

게임 센터의 원코인 플레이어를 숭배


36

나 홀로 콘서트



45

>>36

유명 가수를 자신으로 생각하면서 불렀던 기억이 난다



37

트럼프카드를 수리검 처럼 던진다


38

우산으로, 칼싸움


42
 
우산으로 아방 스트랏슈
우산으로 아돌
우산으로 천상용섬


47

야한 것에 관심 없는 척 한다


49

나 홀로 드리프트 연습


50

소변으로 표적 맞추기


52

프리스비로 기원참


54

고깔콘 손가락에 끼기
선풍기 앞에서 아~ 라는 내기
빼빼로 (포키) 초콜릿 부분만 핥아 먹기
심야에 하는 영화는 야한 것이라 생각하며 필사적으로 기다리기
망상하며 걷고 있다 다리 헛딛기
여자아이 근처를 지나다, 나를 보고 있지 않을까 망상하기


55

거울을 보며, 나 의외로 잘생겼잖아?
하고 착각하기


56

알루미늄캔 손으로 찌그러뜨리기는 것에 재미를 붙이지만, 스틸캔에서 좌절


57

귤을 한입에 먹는 연습


60

거리를 걷다, 누군가 내 생각을 읽는 초능력자가 있지 않을까.
망상하며 이런 저런 생각했다


63

목욕탕에서 머리 감고 올백


71

에네르기 파 연습


78

수영장에서 좌선하기


81

하루 100번씩 팔굽혀 펴기라던가 다짐하지만
결국 1주일도 못 가지






91

몽정



94

사전에서 에로한 단어를 찾고 혼자서 흥분했다


97

지우개 지우고 나온 찌꺼기, 이유도 없이 맨날 조물락 거렸다



98

초등학교 때, 화장실에서 응가를 할 바에야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105

친구가 가진 이상한 과학 세트가 무진장 탐 났다.



114

숟가락으로 울트라맨!!



120

발렌타인데이, 교실에 들어가자 마자
주위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책상 안을 뒤졌다



125

어른이 되면 반드시 슈퍼마켓 주인이 되겠다고 맹세했다.



138

차나 전철을 타고 흘러가는 경치를 보며

망상 닌자

망상속의 나는 경치 속을 날아 다녔다  


143

>>138

나는 록맨, 가끔 삼각 차기도 했다


144

>>143

나는 소닉···.


141

백 덤블링 이나 재주 넘기



147

뭔지 모를 둥근 링을 발견하면 팔찌처럼 차고 다녔다.


179

PC로 인터넷을 처음 접속한 날

나의 인생 첫 에로 사이트 탐방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190

엉덩이 긁적 긁적

냄새맡기



194

라이터 들고 다니면서 여러가지 물건을 태워봤다.



197

집으로 돌아갈 때 이상한 규칙을 정하고 돌아갔다


202

>>197

난 언제나「도로 하얀 선 위를 벗어나면 바다에 빠진다」라는 룰로 집에 갔다



198

돋보기로 빛을 모아 종이 태우기



208

매직 아이 열풍


209

자기 목소리를 카셋트에 녹음


212

자기 전에 자신이 초능력자라면~ 이란 망상으로 1시간을 보낸다


222

쓸데없이 엄마가 죽었을 때를 생각하며 훌쩍훌쩍 울었다



228

나, 이중 극점을 진지하게 연습했다


229

코딱지 판 거 책상 아래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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