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대학생의 경험담 -개같지도 않은 개

zhwksi 작성일 09.06.30 14: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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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길 버스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얼마뒤 고등학생 몇명이 버스에 타고 개를 발옆에 두고 자리에 앉은 아줌마 옆에 섰죠.

 

근대 얼마뒤 개가 한쪽 다리를 들고 학생교복에 오줌을 싼겁니다.

 

학생은 당황해서 "에아 드러워... 재수없어.... 젠장.....씨불씨불'하는데

 

옆에 개주인 아줌마가 "학생 우리개는 정말 똑똑해서 욕하는거 다 알아들을수 있어. 사람보다 더 똑똑해.'그러면서

 

"우리 애기 앞에서 욕하지마" 그러면서 우리애기 우리애기 그러길래,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 다.. 기가막히다는 듯이 쳐다 봤습니다.

 

근데 얼마 안있어서 빵 터진 한마디...

 

어떤 할머니가 버스에서 내리면서

 

"처자는 어쩌다 개를 낳았수? 쯧쯧쯧"

 

버스안은 폭소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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