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하나 사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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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도 여름용 신발을 만들 수 있어요.
그럼 같이 해볼까요??
재료비 - 0원
준비물 - 노력 + 폐타이어 + 비닐봉지 등등
아무 폐타이어나 좋다. 길에 굴러다니는거 주워온다.
발에 맞게 그린다. 두 개 그리면 되겠다.
자른다. 이런 기계가 있으면 적극활용. 하지만 없다면 그냥 잘라~!.
가위로 자르면 손이 아프므로 조심할것.
이렇게 두개 준비하면 되겠다. 옥희??
이따 끈을 끼울거라서 바닥에 세군데 뚫어줘야 합니다.
쿠션감을 생각해서 못쓰는 카펫같은거 있으면 대면 좋겠지.
누가 버린 발매트같은거 그냥 주워오면 댓즈굳.
끈을 이렇게 만들어 끼울작정입니다.
슈퍼에서 주는 봉지를 저렇게 맨 후 땋아줍니다.
흰색이 싫으면 깜장봉지, 빨간봉지 알아서 선택하세요~ ㅎㅎ
끝을 이렇게 불로 지지고..
끼워줍니다.
완성
바닥은 이런모양.
착용샷~
아마 한 몇십년쯤 바닥은 닳지 않겠지?
끈도 언제나 교환 가능.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