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저의 실화입니다.
전입온지 3주지나고 나서였나...
근무나갔는데 원래 1시간만 서지만 국지도발훈련이라 6시간을 근무서야했습니다.
지금 전역한 강xx 하고 나갔을때..
그는 개소리를 했습니다. -_-)
전역하기 그놈아는 겨우 3주남았을때였습니다.
그넘아가 먼저 말을 시작했는데 알아들을수가 없었습니다.
"^%&$^%$^%$^."
"예!"
"$%^$&^%$^$%^!"
"예!"
"맞냐?
"맞습니다!"
"뭐가 맞는데?"
"하신말씀이 맞습니다!"
"그래 내가 뭘 말했는데?"
"그..그게..."
"계속 내말 쌩깠다는거네? 죽을래?"
"아닙니다!"
"왜 쌩까는데?"
"죄송합니다!"
"왜 죄송한데?"
"죄송합니다!"
"아 왜 죄송하냐고!"
"선임말을 제대로 안들었기 때문입니다!"
"쌩깠다는거네?"
"아..아닙니다!"
"선임말 제대로 안들은게 쌩깐거지. 내가 바보로 보이냐? 죽을래?"
"죄송합니다!"
-_-)
이대로 한 30분 갈굼먹었습니다.
인간의 인내력의 한계가 없다고 느낄정도로 참았습니다 --;
그리고 30분뒤...
"봐준다."
"감사합니다!"
"뭐가 감사한데?"
"봐주는겁니다!"
"너 나한데 잘못했냐?"
"아닙니다!"
"그런데 뭐가 봐주는게 감사한데? 어? 장난하냐?"
"죄송합니다!"
"뭐가 죄송한데! 뒤질래?"
-_-
그리고 이대로 2시간 갈굼 지대로 먹었습니다.
이놈아 전역하기 3일전 물어봤는데.
"아 그냥 심심해서."
...........
전역전날 전역빵때리러 몰려갈때 그놈 주둥아리하고 코있는데만 발뒤꿈치로 열심히 깠었다는...
금마 -- 지 심심해서 갈군걸 분과 상병을 갈궜고 그 상병은 일병을 갈구고
일병은 저를 열심히 또 갈궜었지요.
그때 5일간 밥도 제대로 못먹었습니다 ㅡ,.ㅡ
유서쓸생각까지 할정도였다는... ㅡ,.ㅡ
요즘 제가 상병달고 나니 군대가 바뀌어서 갈구기는 커녕 후임에게 몇마디만해도
영창을 가는 시대가 도래하는지라 이 갈굼놀이는 사라졌습니다.
ㅡ,.ㅡ 잘된건지 안된건지..
심심해서.... 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
심심해서.... 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
심심해서.... 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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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심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