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연일 폭서에 시달리는 항주사람들이 西湖 근처에 있는 비엔후동(박쥐굴)에서 피서를 하고 있다. 무더위가 계속되자 항주시민들은 서호 주변에 있는 천연동굴이나 방공호 용도로 건설해 놓은 굴에서 더위를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