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할떄 인사동 4거리 입구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노숙자가 많기 때문에 화장실 이용시 에로사항이 많았습니다.
1. 똥마려워 화장실 급하게 뛰어가서 병기통에 앉자마자 축축하면서 끈적거리는 느낌이 엉덩이 피부를 통해 전해질때,
2. 세수하러 화장실 갔는데, 세면대는 막혔고, 절반이상이 오바이트 찌꺼기로 떠있을때,
3. 배아파서 똥싸기 일부직전 화장실 뛰어가서 병기통 앉으려는 순간, 어느놈이 병기통 앉는 부분에 똥을 지려놨을떄, 옆칸은
똥에 막혀서, 병기사용 불가이고, 그날은 어쩔수 없이 병기 카바 위로 올리고 병기위에 앉지 않고, ㄹ자세로 쌌을 떄,
(싸는 동안 힘이 빠져서 병기통에 엉덩이 빠질듯 말듯, 땀뻘뻘 흘리면서 싸는 동안 위기일발의 순간이 엄청 많았음)
4. 화장실 갔는데 병기뚜껑은 닺혀져 있고, 빨리 열고 병기통에 앉아야지 하면서 재빨리 뚜껑을 여는 순간
짜~잔 하면서 엄청 많은 반설사가 떠다녔을때
5. 술취한놈이 1사로 2사로 문 다 부서놔서, 문 열린체로 누가 올까 하는 걱정과 더불어 초고속으로 볼일 볼떄.
6. 남자화장실 너무 드러워서, 그 시간이 새벽이라 여자화장실가서 볼일 보다가, 술취한 여자 여러명 들어와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화장실에 짱박혀서 서로 꼬장부리는 소리들으며, 1시간동안 못나왔던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