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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 나오는 바퀴벌레 입니다.
보이는 바퀴가 있는곳은 전자렌지 위 모퉁이에 있습니다.
별로 그렇게 크게 안보이실 겁니다. 사진이라..
크기는 500원짜리 동전보다 1.5배 큽니다.
500원짜리를 옆에 두고 찍을려고했으나 처음 이사진을 찍고 500원을 옆에 둘려고하니 엄청난 속도로 도망가더군요
암튼 실제로보면 등에서 닭살이 쫙 돋습니다.
처음 이사와서 봣을때는 진짜 기겁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가보다 하고 하는데 그래도 역시 놀라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몸집이 커서 느릴것 같지만 정말 엄청 빠릅니다. 저거 잡을려면 두더지 게임에서 두더지를 0.3초의 칠수있는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저희집만 이렇게 큰 바퀴가 나오는지 너무 궁금하여 혹시 이런큰 바퀴벌레가 나오는 집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저 바퀴는 살짝 작은 바퀴벌레 입니다. 이사와서 딱한번 본 가장큰 바퀴벌레가 있는데 그건 정말 마치 장수풍댕이를 보는듯한 엄청난 바퀴 였는데 한번보이고 안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