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아이의 이름은 장쳰쳰입니다.
장쳰쳰은 중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인 구이저우에 삽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고향의 한 벽돌공장에서 생활합니다.
학교는 아마도 이 지역의 농민공 자녀학교를 다니고 있을 겁니다.
“몇 살이에요?”
아이는 웃기만 할 뿐 대답이 없습니다.
장쳰쳰의 아빠입니다.
사는 게 너무 힘들고, 가족을 먹여 살리는 것도 버겁지만, 그래도 살다 보면 웃을 일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장쳰쳰의 엄마입니다.
물을 마시는 그의 모습에서 일에 이골이 난 농투성이 아낙의 모습이 엿보입니다.
장쳰쳰은 동생이 셋 입니다. 가장 어린 두 막내는 쌍둥이입니다. 장쳰쳰은 집에서 맏이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드십니까?
출처 http://www.backchina.com/news/2009/8/9/52163.html